토마토김밥

유망창업 선정 기준, 쉬운 운영과 차별화된 맛 갖춰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규모가 날로 팽창해가고 있는 가운데, 과열화된 창업 대열에 용감하게 뛰어드는 이들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직접적인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은 그리 넉넉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유망창업이라 불리는 많은 아이템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상도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가게 100군데 중 80여개 이상은 1년 내 문을 닫는다는 국내 외식 창업시장.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망창업에 대한 기준을 정확하게 마련하고 창업의 시작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세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즘 뜨는 유망 외식창업 트렌드는 무엇보다 ‘특화된 메뉴 경쟁력’이다. 맛있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는, 게다가 건강까지 고려한 식재료를 이용하면 분명히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 대부분은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

또 조리에 대한 부담도 적어야 한다. 유명 셰프급의 조리 실력이 필요한 창업 아이템이라면 예비창업자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리 초보자도 편리하고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내놓을 수 있고, 매장 운영 자체도 복잡하지 않은 아이템이라면 금상첨화다.

실제 이러한 창업시장의 추세에 따라 최근 몇 년간은 원스탑 물류시스템으로 가맹점 내 식재료를 지원하고, 간편한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그마저도 경쟁이 치열해져 진입문턱이 상당히 높아진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최근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유망창업을 기대할 수 있는 분식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창업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프랜차이즈 상당수는 특화된 메뉴와 간편한 운영 방식을 지원하는 김밥창업, 분식창업 등이다.

실제 최근 분식맛집, 김밥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푸름에프앤에스 ‘토마토김밥’의 경우, 원스탑물류시스템을 이용한 정직하고 참된 재료 공급과 본사의 조리연구 개발 전담 부서에서 개발하는 특화된 메뉴로 전국 가맹점마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마토김밥은 외식전문기업 인프라에서 파생되어 박리김밥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브랜드로, 성공 점포의 운영 노하우 정립 및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완비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