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김밥, 안전성 내세워 창업시장에서 두각 드러내
허나 반짝이는 창업아이템에는 위험이 따라는 법이기도 하다. 가맹점이 늘어남에 따라 경쟁이 과열되기 때문에 실패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반짝이는 아이템보다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종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계절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분식을 손꼽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분식점 폐업률은 6%로 굉장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김밥은 이러한 시기에 따라, 일반적인 초보창업과 신규창업뿐 아니라 기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변경 창업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성공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불황에 따라 안정적인 창업이 손꼽히고 있는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꼼꼼하면서도 창업자들에게 필수고려 요소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면서,”지역에 맞는 상권분석부터 소비층까지 고려함은 물론, 최근 트렌드인 혼밥족을 만족시킬만한 구성도 갖춰야 경쟁력이 있다”라고 한다.
최근 히트 메뉴로 구성된 ‘콜라보 세트’와 유부와 비밀 레시피로 만들어진 ‘유부마요 김밥’ 신 메뉴를 발표해 소비층을 한층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다.
창업자를 위한 창업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